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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당일치기 코스 [드라이브로 Good] 조양방직/동막해변/보광호 횟집

소소한 일상

by 제인살롱 2019. 7. 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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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편과 함께 데이트할곳을 찾다가 상상의 나라로 부산으로 시작해 일본까지 갔었어요ㅎㅎㅎ

하필 다음날 제가 미용실 예약을 오전 11시에 해둔 탓에 모든게 패스가 되었고,

미용실이 끝나 바로 갈 수있는 강화도로 가게되었습니다 :)

 

강화도는 예전 회사에서 마니산으로 등산워크샵 갔던적 빼곤 처음이였어요!

 

바로 강화도로 출발해 가는길에 서핑을 통해 조양방직이라는곳을 보았습니다!

 

저희 부부 코스는

조양방직(구경&커피) > 동막해수욕장(노을) > 보광호(맛있는 회)

 

그럼 간단한 리뷰와 함께 사진 구경하고 가세요 :)


조양방직

방직공장의 업사이클링!이라고 할수있는 카페입니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방직공장으로 규모가 크더라구요, 폐업을 하면서 기존 방직공장을 살려 카페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옛날 시대의 방직공장의 모습도 볼수있고 곳곳에 예술품?미술품들이 많아 사진찍고 구경하기에 너무 좋은곳이였어요!

 

 

매일 11:00 ~ 21:00

아메리카노 / 카페라떼 7,000원 부터 시작인거 참고하세요~

 

배고프신분들은 빵을 사드셔도 되고! 워낙 사람이 바글한곳이라 조양방직앞에 붕어빵 아저씨 두분이 장사를 하셔요~

미니 붕어빵 / 일반 붕어빵 두분이서 한 트럭에서 팔고계시지만 반반으로 섞어 달라하면 두분이서 나눠서 주신답니다 ~

 

 

 

 


동막해수욕장

 

동막해수욕장은 처음들어봤지만 인스타에서 사진한장만으로 뿅!반해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노을이 유명한곳으로, 인생사진을 건질수있겠다 싶었어요!

 

하지만 오전에 방문했던 미용실에서 머리가 망해 인생사진은 못건졌지만............그래도 노을 뷰를 거졌지용+_+!

무조건! 노을시간에 맞춰가시는걸 강추드려요~

 

그리고 날이 풀리는 요즘 그늘막과 돗자리가 있다면, 담요하나 들고 동막해수욕장으로 찾아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처음가보는곳이라 미쳐 준비를 하지 못했지만, 다음에 갈땐 텐트와 돗자리를 들고가려구요.

그늘막을 해변 옆에 치고 고기구워먹으시는 분들도 계셨고, 주변 가게에서 돗자리와 바베큐그릴 등을 대여도 해준다고 써져있어요!

그래도 준비해가는게 낫겠죠~?

 

 

 

 

 

 


 

보광호 2호점

 

동막해수욕장에서 사진을 찍었다면, 금강산도 식후경으로

강화도를 빠져나오는길로 동막해수욕장에서 10분?15분 정도만 달리면 강화도에서 유명한 횟집들이 나옵니다.

저희는 이중 보광호라는곳을 선택하였는데요.

쌀쌀한 날씨 탓에 건물에 들어가서 먹고싶어 보광호 2호점을 선택하였습니다.

 

확실히 바다를 둘러싸고 있어 회가 정말 저렴했어요!

일전에 제 블로그에도 노출하였지만, 고향이 원래 동해 출신이라 개인적으로 서울 경기에서 먹은 (비싼곳 제외ㅜ_ㅠ) 왠만한 횟집은 비슷하였지만,

스키다시로 나오는 음식은 맛이 별로였지만, 가격대비로는 보광호 횟집 괜찮았습니다!

 

 

가격

A세트 소 2인 : 55,000원 / 중 3인 : 80,000원

B세트 소 2인 : 70,000원 / 중 3인 : 100,000원

 

저희는 A세트 소 2인을 먹었고, 먹는 사진만 있지만 보시고 참고하여 다녀오세요 :)

 

 

 

 

 

 

이렇게 강화도 당일 치기 코스로 알차게 다녀왔는데요,

그저 참고만 이지 입맛과 개인 취향은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사진은 제인살롱에서 직접 찍은사진으로 불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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